목포의 시내가 어딘지 정확히 알 수 없는 타지인. 넓은 주차장, 숙소 주변(그것이 바로 목표역) 음식점을 찾다 'T맵'이 알려준 식당을 우연히 방문하게 됐다. 간판은 오래된 것 같은데, 안에 들어가니 낙지들이 반겨줬다. 내부는 리모델링을 한 것인지 깔끔했다. 자리는 좌식과 입식 반반으로 나눠져 있어 편리했다. 우린 낙지비빔밥, 연포탕을 시켰다.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이렇게 시키는 것 같았다. 밥양은 다른 곳에 공깃밥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었다. 부족한 사람들은 추가해서 젓갈과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다. 밑반찬도 깔끔하고 잘 나왔다. 맛★★★★☆ 청결도★★★★★